설입니다~ 올해도 놀랍게도 한 살 더 먹었는데요! 가족들과 함께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민감한 주제의 대화에서 오고 가는 말 때문에 속상하거나 맘 상하는 일 없었으면 좋겠네요. 건설적인 피드백은 주고받되, 오해 받거나 오해 받는 일 없이, 무례하거나 무지한 언행 없이 지나가는 시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진심은 그게 아닌 경우가 많을텐데 말이에요ㅎㅎㅜ 연휴라 설 인사를 간단하게 드렸구요. 이번에 작성한 글은 '익산'에 대한 내용입니다. 원래는 '군산'과 두 지역이 하나였는데 나뉘어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차량으로 핵심 지역 이동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아서 익산에서 차를 빌려 군산을 둘러봤었습니다(지난 블로그 내용). 군산을 둘러보고 돌아오는 길에 익산에서 제가 방문하고 느낀 ..

경로를 미리 말씀을 드리자면. '익산역' 부근에서 차를 빌려 '군산'을 둘러보고 다시 '익산'으로 돌아와서 구경했습니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두 도시의 거리가 '가까워서' 였죠. 옆에 논산도 있는데, 여긴 전라도가 아니라서 실망...ㅋㅋ 완변한 삼산을 이룰 수 있었는데에~~~ㅠㅠ 암튼 군산에서 제가 방문했던 곳은 크게 두군대 였는데요.선유도이성당 몇 군데 안되긴 한데, 선유도 한군데만 하더라도, 충분히 가볼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선유도 안에서도 다양한 스팟들이 있고말이죠. 쏘카를 빌려서 새벽에 저는 '선유도'도 출발을 했습니다. 제가 이번에 빌린 차량은 '레이'였는데요. 경차임에도 불구하고, 공간이 넓찍하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편했어요. 기아 레이 특징 - 내 삶의 새 반경기아 레이 특징 페이..

고흥이라는 곳을 아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을 것 같아요. 아. '나로우주센터'가 설립된 이후부터는, 사람들이 조금씩 알게된 것 같기는 하더라구요. 암튼 국내 최초로 우주센터가 있는 곳이라 꼭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 기가 막히더군요. 날씨는 흐렸지만. 그래도 그곳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선 작은 섬들이 굉장히 많아요! 통영에 자주 갔었던 입장으로 비교해보자면, 비슷한 풍경이긴 한데. 높은 산이 없어서 좀 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여기는 순천에서 빌린 차를 타고 고흥 안쪽으로 들어왔었어요~ 주중이라서 그런지 사람은 많이 없었고. 한적해서 좋았습니다ㅎㅎ 다음에는 다른 사람들도 데리고 오면 좋을 것 같아요. 항공우주나 천문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오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