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8. 23:27ㆍ주관 리포트
햄버거 잡체를 굉장히 좋아하는 저는
수제버거도 여기저기 찾아다니는데요.
이번에는 '종로'에 있는
'자이온 버거스(Zion Burgers)'라는 곳에 가봤어요.
Zion Coffe House라고 하기도 하구요.
위치가 위치가.. 길을 잘 찾는 편이 아니라면,
처음엔 '엥!? 이런 곳에 갑자기??' 라는 생각이 드실수도 있을 정도로
굉징히 외진 곳에 있거든요.
여튼 저는 잘 찾아왔고요(?)
5층 건물이었는데, 1,2층은 카페
3층은 뭔지 모르겠고(skip)
4,5층은 수제버거 집이고, 옥상엔 루프탑이 있는 구조에요.
모두 다 'ZION' 이라는 이름으로 운영중인 곳이고 말이죠.
들어와보면 굉장히 고풍스러운 느낌의 우디한 인테리어가 아늑한 느낌을 줘요.
뭔가 집에 온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더라구요!
또 음악 선곡도 너무 잘해주셔서, 하나한 플레이리스트에 담아두고 싶었어요ㅎㅎ
엘리베이터도 다른 곳이랑 사뭇 다른 느낌을 주는 곳이었는데.
커다란 거울이 있어서, 친구, 연인끼리 온다면 좋은 사진을 건질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일단 버거를 시켰구요잉
맛있었답니다ㅎㅎ
YUM😋
Make some noise 가 아니라
Make a noise..?
소리질러가 아닌
소리를 만들자, 만든다, 만들어?
암튼 요 쇳덩이 디자인 맘에 들구요
꽤나 묵직합니다 이게.
한 입 배어물었어요.
'ANG'
여긴 2층 카페에요~
여기만의 감성으로 한껏 꾸민 벽면이구요.
엘레베이터도 타보시면 알겠지만
원목 그대로를 가구에 사용해서, 따뜻하고 클래식한 느낌이
인테리어에서 한가득 묻어납니다.
컵이랑 접시도 커스텀이네요.
커피가 아주 맛나보이죠?
디저트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양도 많고 맛도 좋았어요!
종로에 가면 한번 더 가봐야지ㅎ
또 좋은 곳 있으면 소개해드릴게요~
다들 평안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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